김영배 “민주당, 서울시장선거 다 이긴 듯 샴페인…굉장히 위험” [정치시그널]

2026-03-11 10:14   정치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민주당이 선거를 다 이긴 것처럼 샴페인 터뜨리고, 유유자적한 모습을 보여주는 태도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1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서울 시민들의 눈높이가 굉장히 높고 까다로운데, 역대 선거 결과도 더불어민주당에게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김문수+이준석이 51.5%였고, 이재명+권영국이 48.5%였다. 3%를 우리가 지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또 오세훈 후보가 어쨌든 4번이나 시장을 지냈다. 이런 점을 볼 때는 정말 만만치 않은 선거"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다 이긴 것처럼 샴페인 터뜨리고 유유자적한 모습을 보여주는 태도는 굉장히 위험한 시그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란사태를 두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최선의 방책을 준비한다'는 말씀이 우리 민주당이 가져야할 원칙"이라면서 "일 잘하는 해결사의 등장이 이번 서울시장 선거의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