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과 관련한 민간투자사업 협상을 완료했다”며 연내 착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한화 건설 부문)과 4년간 총 160회 협상을 거쳐 협상안을 마련했다”며 “그간 운영 요금, 유지보수 방안 등에 대해 세세하게 협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 사업비는 3조 3천억 원입니다. 모든 시설은 전액 민간 투자로 조성되며, 사업 수익 일부는 기금으로 조성해 서울 전역 균형발전에 재투자합니다. 완공 목표는 2032년입니다.
단지가 완공되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코엑스 2.5배 규모 전시컨벤션 △3만 석 규모 국내 최대 돔 야구장 △국제농구경기 유치가 가능한 스포츠 콤플렉스 등 3개의 중심 시설과 함께 호텔, 업무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수열 에너지, 태양광에너지 등을 도입해 친환경 미래형 단지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 협상안 마련을 시작으로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 행정예고, 기획예산처의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신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