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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오늘 가장 격렬한 공격”

2026-03-11 18:57 국제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전쟁 시작후 가장 격렬한 공격이 미국에서 시작되자, 이란이 가장 격렬한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쓴 그대로의 표현입니다.

전황 전해드립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죽음의 해협이 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이란이 바다 지뢰라 부르는 기뢰를 설치하고 있다며 미국이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이란 후계자 모스타바 선출은 됐는데 등장하질 않고 있습니다.

각종 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미국 국방장관이 우리 시각 어젯밤, 그러니까 미국 시각으로는 오늘 아침, 예고를 했습니다.

오늘은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거라고요.

그리곤 우리 밤사이, 아침까지 이란 테헤란은 섬광과 연기로 가득찼습니다.

전쟁이 곧 끝날 수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지 하루 만에 벌어진 공습, 첫 소식, 문예빈 기자입니다 

[기자]
폭발음과 함께 주황빛 섬광이 밤하늘을 가르며 터지고, 검은 연기가 빠르게 치솟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테헤란 시내 곳곳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이란 공습은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가장 격렬한 공격을 예고한 직후 이뤄졌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장관]
"오늘은 이란을 향한 공격이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것입니다. 가장 많은 전투기와 폭격기로 가장 많은 타격이 이뤄질 것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한 지 하루 만에, 강도를 최대한으로 높이며 이란을 몰아붙인 겁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장관]
"이란이 완전히, 그리고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이날 공습 이후 공개된 위성사진에는 이란 곳곳이 무너져 내리고, 마치 텅 비어버린 폐허처럼 변한 모습도 보입니다.

로켓이 떨어진 자리엔 땅이 깊게 패였고, 부서진 잔해는 사방으로 튀었습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미르 사이드 이라바니 / 이란 유엔 대사]
"이들의 끔찍한 범죄로 지금까지 1300명이 넘는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군 수뇌부가 군사 압박이 더 거세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전쟁이 더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영상편집: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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