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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3만 석 ‘돔구장’ 들어선다

2026-03-11 19:53 사회

[앵커]
서울 잠실야구장인데요. 

국내 최대 3만 석 규모의 돔구장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6년 뒤 완공이 목표인데, 서울시가 그 모습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김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2032년 잠실에 새로 들어서는 돔 야구장 모습입니다.

현재의 야구장과 가장 다른 건, 금색 테두리를 지닌 둥근 돔 지붕. 

덕분에 사시사철 경기를 할 수 있고, 관중도 최대 3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안에 첫 삽을 떠서 6년 뒤 완공하는 게 목표입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사업인데 최근 서울시와 민간 회사의 투자협상이 끝나 20년 만에 착공을 앞두게 됐습니다.

야구장에는 스카이박스와 이벤트석이 들어서고 객실 안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4성급 호텔도 마련됩니다. 

국제 농구경기를 열 수 있는 스포츠 복합시설도 짓고 코엑스 2.5배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도 짓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돔 야구장과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스포츠와 문화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 것입니다."

총 사업비 3조 3천억 원은 전액 민간이 조달하고 서울시는 사업 수익 일부를 공유해 서울 전역의 균형발전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성훈
영상편집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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