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경찰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 국토교통부 압수수색
2026-03-13 09:32 사회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닷새 앞둔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사진=뉴시스
경찰이 12·29 여객기 참사 수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국토교통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단이 국토부를 압수수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수단은 수사 과정에서 필요한 추가 자료 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여객기 참사 '수사 지연' 논란이 불거지자, 기존 전라남도경찰청에 있던 수사본부를 해체하고 지난 1월 27일 국가수사본부 직속으로 특수단을 꾸려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수단은 지난달 부산지방항공청 및 시공 관련 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체착륙을 시도하다 콘크리트 둔덕으로 만들어진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와 충돌하며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여객기가 폭발하며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졌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