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이란 새 지도자 “피의 복수” 선언…충돌 격화

2026-03-13 09:46 국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14일째로 접어든 13일(현지시간)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피의 복수'를 선언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잃은 모즈타바는 12일 국영 TV를 통해 "순교자들의 피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란의 강경한 입장과 함께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밤사이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 200발을 발사했습니다.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로켓 공격입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도심을 타격했고 이 과정에서 최소 8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란 본토와 걸프 지역에서도 충돌이 격화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미군 주둔지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계속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12일 저녁 이란 수도 테헤란의 기반 시설을 겨냥한 광범위한 신규 공습에 착수하겠다고 발표하며 압박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