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김종석의 리포트]항공기 기장, 자택서 피살…유력 용의자, 전 직장 동료
2026-03-17 20:30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먼저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경찰차랑 과학수사대가 보이네요.
오늘 아침,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항공사 기장이 흉기로 살해된 건데요.
유력 용의자는 같은 항공사에 다닌 부기장으로 특정됐고요.
최근 비슷한 수법으로 다른 동료들한테도 범행을 시도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용의자는 어제 새벽, 항공사 기장 A씨의 일산 주거지 앞에서 도구를 이용해서 목을 졸랐고요.
A씨는 가까스로 현장에서 벗어났습니다.
이후 용의자는 부산으로 이동했고요.
숨진 기장 B씨의 주거지에 침입해서 흉기로 습격했습니다.
이후 용의자는 창원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조금 전 울산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용의자는 피해자들이랑 같은 항공사에 다니다가 2년 전, 먼저 퇴직했고요.
피해 동료들과는 퇴직 문제로 계속 갈등한 걸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