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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지지 못해” 美 대테러센터 국장 사퇴…트럼프 “다행” [자막뉴스]
2026-03-18 10:23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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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명한 대테러 담당 국장이 이란에 대한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 사의를 밝혔습니다.
조 켄트 미국 국가대테러센터 국장은 현지시각 17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나는 양심상 이란에서 진행 중인 전쟁을 지지할 수 없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는데요.
이어 "나는 다음 세대를 미국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미국인의 생명에 대한 가치를 정당화할 수 없는 전쟁에서 싸우게 하고 죽게 하는 걸 지지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켄트 국장은 2019년 군 복무 중이던 아내를 시리아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잃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의 사진도 공개하며 종전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성명을 읽고 나서야 그가 나간 게 다행이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