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공급망안정화위원회',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최근 공급망 리스크가 높아진 나프타(납사)를 경제안보품목으로 한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해 아시아로 가는 호르무즈 해협 운송로가 막히면서, 플라스틱의 원료인 나프타 품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되면 수입선 다변화, 비축 물량 확대, 대체 기술 개발 등에 대한 정부의 맞춤형 집중 지원을 받게 됩니다.
구 부총리는 "나프타 수급 동향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체 수입선 확보, 수출제한 등 적극적인 조치들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