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장경태 탈당…“결백 입증하고 돌아올 것”

2026-03-20 08:49   정치

 19일 수사심의위원회에 출석하는 장경태 의원.( 출처 : 뉴스1)

준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사심의위원회에서 '검찰 송치' 의견이 나오자 탈당을 선언하며, 결백을 입증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20년간 몸 담았던 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당에 누가 되지 않도록 결백을 입증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선을 앞두고 내란 세력이 꿈틀할 빌미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당의 승리가 단 한 치도 흔들려선 안 된다"고 했습니다.

다만, 전날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나온 송치 의견에 관해선 "혐의를 판단할 증거가 불확실함에도 수사팀의 의견에 끌려간 것"이라며 "수사 과정에 논란이 있었지만 이후 절차에 충실히 임해 반드시 무고를 밝혀내겠다. 결백 입증에 자신있다"고 했습니다.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