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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방카 남편 쿠슈너, 이란과 깊은 대화”
2026-03-24 19:02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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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는 이 두 사람이 이란 최고지도자와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측근 중동 특사와, 딸 이방카의 남편, 그러니까 사위 재러드 쿠슈너.
쿠슈너는 공식 직함도 없이 물밑 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이란과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위트코프와 쿠슈너가 (이란 측과) 매우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제 생각에는 대화가 완벽하게 진행됐습니다."
미국 정치매체 악시오스도 "쿠슈너가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와 직접 협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하기 전, 오만 등 중재국을 통해 이란과 핵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특히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의 남편인 쿠슈너는 유대인으로, 공식 직함도 없이 중동 협상의 실세로 역할 하고 있습니다.
쿠슈너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때도 백악관 수석 고문으로 중동평화 프로세스를 통해 이란 포위망을 구축하는 등 중동 정책에서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대면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협상에 위트코프와 쿠슈너뿐 아니라 JD 밴스 부통령도 참석할 걸로 점쳐집니다.
주말 동안 터키·이집트·파키스탄이 이란 외무장관과 접촉하며 셔틀 외교를 이어가는 가운데, 트럼프가 핵심 참모진을 내세워 돌파구를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뉴욕에서 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균
조아라 기자 likei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