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정숙 여사 ‘옷값 의혹’, 검찰도 무혐의 종결

2026-03-24 19:06   사회

 뉴스1

경찰에 이어 검찰에서도 김정숙 여사의 특수활동비 옷값 지급 의혹을 무혐의로 결론냈습니다.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은 어제(23일) 경찰의 송치 요구 불효 결정하고 사건 기록을 반환했습니다. 경찰이 송치하더라도 혐의 입증이 어렵다고 판단해 기록을 반환해 사건을 마무리 지은 겁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김 여사의 특활비 옷 구매 의혹을 무혐의라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경찰에 김 여사의 소명을 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재수사 요청을 한차례 했습니다. 경찰은 김 여사 측에 대면조사 대신 서면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후 다시한번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곧바로 검찰은 지난달 말 경찰에 기록과 증거물 송부 요청을 했고, 한 달간 김 여사 혐의를 살펴본 뒤 최종 결정했습니다.

김 여사는 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특활비로 의류 80여벌을 구매했다는 의혹으로 지난 2022년 3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에 고발당했습니다. 당시 청와대는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 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적이 없다”며 “사비로 부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최주현 기자 choig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