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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숙박 할인 혜택…야 “선거 앞둔 매표 추경” 비판
2026-03-31 18:59 경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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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추경을 통해 전 국민 선착순으로 영화관람권, 그리고 숙박권 할인도 지원됩니다.
정부는 위기시 가장 먼저 소비가 위축되는 지원책이라는데, 야당은 이건 전쟁 대응이 아니라 선거 앞둔 매표 추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호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영화·공연·숙박 등 할인 지원에 배정한 추경 예산은 580여억 원.
영화는 1회당 6천 원씩, 최대 600만 명에게, 공연은 1회당 1만 원씩, 최대 50만 명에 할인 혜택이 돌아갑니다.
인구 소멸 지역에 한해서 숙박 할인도 지원합니다.
숙박 앱을 활용하면 1박당 2~3만 원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문화 산업 육성 명목으로 2천억 원을 편성하기도 했습니다.
[최유미 / 서울 마포구]
"처음에 들었을 때는 전쟁이랑 문화랑 무슨 관련이 있나 좀 놀랐는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조금 더 연관된 부분에 대해서 나라에서 많이 도움을 주려고…"
정부는 가장 먼저 소비가 위축되는 산업 진흥을 위한 거라고 설명합니다.
[조용범 /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경기침체 시 가장 먼저 소비가 위축되는 분야 중의 하나가 문화·관광 분야인데요. 그런 문화분야·관광업계를 위해서."
야권은 추경안에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둔 매표 추경이라며 강도 높은 심사를 예고했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번 추경 의도는 전쟁 대응이 아니라 선거를 앞둔 매표 추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회사는 어려워지는데 회식비만 쏘는 사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취재: 이준희
영상편집: 박혜린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