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서울시민 4월 치매 조기검진 받으세요

2026-03-31 19:32   사회

 서울시 치매 조기검진 안내 포스터 (사진 제공: 서울시)

서울시가 4월 한 달간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에서 60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실시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2026년 기준 서울시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8.81%,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8.03%에 달합니다. 특히,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는 2016년(21.87%) 대비 6.16% 급증했습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입니다. 경도인지장애를 만약 노화의 한 현상이라고 넘기거나 인지를 못 해서 방치하게 되면 치매로 진행하는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는 만큼 조기 검진의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상·하반기(4월, 9월) 연 2회 집중 검진 기간을 운영해 조기 발견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병원에서 치매 검진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을 희망하면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운영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됩니다.

자치구별 세부 검진 일정은 서울시광역치매센터 누리집 또는 전용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