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중 엔진에 불…공포의 긴급회항

2026-03-31 19:48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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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 상파울루의 공항에서 항공기가 이륙 직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비상착륙을 할 때까지 승객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는데요.

긴박했던 당시 순간, 신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창밖으로 보이는 비행기 왼쪽 날개에서 불꽃이 튀더니,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에 탄 파편은 활주로 인근으로 떨어져 화재로 번졌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출발한 델타항공 비행기가 이륙 직후 왼쪽 엔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기내에는 승객 270여 명과 승무원 1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항공기는 10분 만에 공항으로 돌아와 비상착륙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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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정차 중인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다름 아닌 어린아이입니다.

성인 무릎에 앉아 안전벨트도 매지 않았습니다. 

홍콩 튄문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영상이 확산된 이후 현지 경찰은 20대 남성을 위험 운전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울고 있던 조카를 달래기 위해 운전대를 잡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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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경기장에 뒤엉켜 있는 선수들과 심판진.

서로를 붙잡으며 미끄러지고, 상대방을 향해 주먹을 휘두릅니다. 

장갑과 하키 스틱은 곳곳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미국 뉴욕의 아이스하키 경기장에서 벌어진 난투극입니다.

이 선수들, 다름 아닌 뉴욕 경찰과 소방관들이었습니다. 

기금 모금을 위해 열린 자선 경기에서 주먹다짐을 한 겁니다. 

라이벌 관계인 두 팀이 승부에 몰두하다 그만 본분을 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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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주차된 차량에 앞발을 들어 올려 창문을 깨부숩니다. 

깨진 창문으로 코를 넣어 꺼낸 건 비닐봉지에 든 과일입니다.

사냥에 성공한 코끼리는 유유히 과일을 즐깁니다.

현지인들은 국립공원 방문 시 먹거리를 차 안에 두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은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