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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드 항모 재합류…전파 교란기 첫 투입
2026-04-03 19:02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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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전쟁은 멈출 기세가 없습니다.
미군은 호르무즈 섬 중 하나인 케슘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전에 빠졌었던 제러드 포드함까지 합류하면서 중동에 항공모함 세 척이 모이고 있고, 전자전에 능한 최신형 전투기도 투입됩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크로아티아에 정박해 수리를 받고 있던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호가 에픽 퓨리 작전 합류를 위해 항해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해군을 인용해 "전면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 항공모함인 포드호는 지난달 12일 선체 내부 세탁실에서 불이 난 뒤 작전에서 배제됐었습니다.
당초 포드 호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던 조지 부시 항모 전단도 이동 중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 작전 중인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포함해 중동에 이례적으로 3개의 항모전단이 동시에 전개될 예정입니다.
중동의 미군 전력은 끊임없이 증강됩니다.
이번엔 상대 방공망의 눈과 귀를 멀게 하는 최신형 전자전기입니다.
지난해 막 배치훈련을 시작한 EA-37B가 영국 공군기지에서 포착된 겁니다.
곧 중동으로 전개할 전망으로 이번이 첫 실전 투입입니다.
강력한 전파공격으로 상대 방공망을 혼란시키는 차원을 넘어 아예 파괴시켜버립니다.
미군은 호르무즈 7개 섬 중에 하나인 케슘 섬에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케슘 섬은 해군기지와 지하 미사일 시설을 갖춘 해협 군사기지인 만큼 호르무즈 개방 압박용 공습으로 해석됩니다.
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형새봄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