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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 실종 미군 구조 성공…긴박했던 이틀간 작전
2026-04-05 18:27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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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서 실종된 미군 조종사를 구조했다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대담한 작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지옥문이 열릴 때까지 48시간 남았다며 협상 시한인 모레 오전 9시를 앞두고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3. 일찌감치 벚꽃이 절정을 맞았지만 오늘 밤 내리는 봄 비와 함께 벚꽃 엔딩이 빨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미국이 이란에서 실종된 미군 전투기 조종사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진 한 가운데 고립된 지 37시간 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담하다고 평가할만큼 긴장감 속에 펼쳐진 군사작전이었습니다.
오늘의 첫소식, 김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에 의해 격추돼 실종됐던 남은 한명의 F-15 전투기의 탑승자가 미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격추로 실종소식이 알려진 지 약 37시간 만입니다.
액시오스는 이날 미 특수부대가 이란 남서부 실종자 구조작전을 완료하고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가 그를 구했다"며 "미국 역사상 가장 대담한 탐색 및 구조 작전 중 하나를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조된 미군은 무기 시스템을 맡는 대령급 고위 장교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는 해당 장교가 부상을 입었지만 곧 괜찮아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조 작전은 현지시각 3일부터 이틀간 이란 내에서 긴박하게 전개됐습니다.
미국 특수부대가 투입된 가운데 이란군과 치열한 교전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작전 도중 이란 측이 미국의 블랙호크 헬리콥터를 들이받는 등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며 이 과정에서 승무원들이 부상을 입었지만, 작전을 지속한 끝에 장교를 구조해 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이란 측은 "이란군이 이스파한 남부에서 블랙호크 헬기 2대와 C-130 수송기를 포함해 미국의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도 미군기 격추로 추정되는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이런 승리 3번이면 미국은 망할 것"이라고 조롱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영상편집 : 강 민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