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조 청소 트럭, 웨딩카로 변신…“돈은 깨끗하게 벌어”

2026-04-05 18:57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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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열린 결혼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식 웨딩카로 분뇨를 수거하는 정화조 트럭이 동원된 겁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 건지, 신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붉은색 꽃으로 화려하게 꾸민 트럭들이 비상등을 켜고 도로를 달립니다.

분뇨를 수거하는 정화조 트럭이 신부를 맞는 웨딩카로 변신한 겁니다.

신랑은 아버지를 도와 정화조 청소업체를 운영하는 판 하오난 씨.

자신의 직업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기념하기 위해 신부에게 제안했고, 신부 역시 낭만적이라며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현장음]
"결혼을 축하합니다!"

결혼식에는 동료들의 정화트럭까지 모두 9대가 동원됐습니다.

새 신랑은 "내 직업이 힘들고 더럽다는 인식이 있지만, 그만큼 돈은 깨끗하게 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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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줄지어 있는 차량들.

대기 행렬 뒤로 예상치 못한 갈색 말 손님이 등장합니다. 

말에 탄 남성은 음료를 주문하고, 말은 경로를 따라 직원들이 있는 창구 앞에 정확히 멈춰 섭니다. 

말과 대면한 직원들은 웃음을 터뜨리고 사진도 남깁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고유가 상황에선 자동차보다 말이 낫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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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시커멓게 탄 잔해 속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입니다.

현지시각 어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의 가스 라이터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모함마드 마수드 / 인근 주민]
"불길을 잡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서 안에 남아있던 다른 사람들을 구조할 수 없었습니다."

방글라데시 당국은 정밀 수색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편집 : 최창규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