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이 출범한 '착!붙 공약 프로젝트' (뉴스 1)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공약으로 충전에 어려움을 겪는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은 줄이고, 혜택은 늘리는 전기차 관련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은 오늘(7일) 오후 3시 국민이 직접 공약을 제안하는 프로젝트, '착!붙 공약' 3호로 전기차 관련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먼저 민주당은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의 충전기 수를 늘리겠다는 겁니다.
또 밤부터 새벽까지 심야 시간대 전기차 충전 요금을 추가 할인해 주는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퇴근 시간대 전기차 충전 수요가 몰리는 현상을 분산시키기 위한 장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기차 이용자 전용 야영장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전기차 이용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늘려 전기차 구매를 독려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기차 충전이라도, 생산되는 전기를 화석연료 에너지를 대체해서 쓸 수 있는 길을 최대한 찾아서 재생에너지 생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