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10.1m…우사인 볼트 넘본다

2026-04-13 19:39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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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0m를 10초만에 주파하는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중국 기업이 만든 건데요.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와 맞먹는 속도입니다.

강경모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 세 마리가 황급히 달아납니다.

뒤를 쫓는 건 다름아닌 로봇.

힘겹게 따라가다 멈춰선 로봇이 멧돼지를 향해 손을 흔듭니다.

폴란드 한 거리에서 멧돼지를 쫓는 로봇의 모습이 SNS에 공유돼 화제입니다.

빠른 속도로 트랙을 질주해 결승점을 통과하는 로봇도 눈길을 끕니다.

중국 로봇업체 유니트리는 사람과 비슷한 체형인 로봇이 세계 챔피언 속도로 달렸다고 소개했습니다.

로봇은 초속 10.1미터로 달렸는데 세계적인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의 100미터 세계기록 초속 10.44미터에 육박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로봇은 오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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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건물이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흰 먼지를 내뿜으며 그대로 무너져 내립니다.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미국 마이애미의 23층짜리 옛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이 폭파돼 철거됐습니다.

25년된 호텔이 20초도 채 되지 않아 사라졌습니다.

철거 부지에는 초고급 호텔과 주거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편집: 구혜정

강경모 기자 kk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