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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백만장자?…하이닉스, 성과급 13억 전망

2026-04-13 19:28 경제

[앵커]
성과급만으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단 이야기.

SK하이닉스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반도체 호황에 내년에는 직원 한 명당 평균 6억 원, 후년에는 13억원에 달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우현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내년 초에 받을 1인당 평균 성과급이 5억 6천만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국내 증권사 전망을 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190조 원이 넘습니다.

지난해 노사는 성과급 상한을 없애고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쓰기로 합의했는데, 이 기준을 적용하면 약 19조 원이 성과급으로 배정됩니다.

전체 직원 수로 나누면 1인당 약 5억 6천만 원이 가능하다는 계산입니다.

후년에는 임직원 1명이 12억 9천만 원을 받는다는 추산도 나왔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증권이 내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을 447조 원으로 전망한 데 따른 겁니다. 

다만, 이는 증권사 전망 가운데서도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입니다.

국내 증권사 컨센서스 기준 SK하이닉스의 내년 영업이익은 절반 가량인 235조 원 규모입니다.

[박주근 / 리더스인덱스 대표]
"(반도체가)올해 예상 수익하고 내년 예상 수익과도 편차가 굉장히 심하거든요. 증권사들이 조심스럽고 보수적으로 수치를 내는게 맞지 않느냐"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올해 실적의 가늠자가 될 1분기 경영 성적을 발표합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편집 :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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