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미국과 이란 협상 불발의 후폭풍은 바로 불어닥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4시간 뒤 다시 닫힙니다.
이스라엘 총리 전쟁 안 끝났다며 전투복을 입었고, 우리 무기 천궁2 빨리 달라는 중동 요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강공원에 불법 노점상 실태에, 왜 제대로 단속이 안 되는지 현장카메라 출동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이번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막겠다고 나섰습니다.
4시간 뒤부터요.
통제권을 이란으로부터 가져오겠다는 건데요.
이에 맞서 이란은 홍해 봉쇄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이래저래 중동 원유가 급한 우리나라 답답한 상황입니다.
첫 소식 강보인 기자입니다.
[기자]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가 SNS에 올린 성명입니다.
"대통령의 포고령에 따라 미국 동부 시각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항구를 드나드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입니다.
21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이 결렬된 이후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에 맞서 미국이 역봉쇄 카드를 꺼낸 겁니다.
이란의 자금줄을 틀어막는 군사적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이란은 미국의 역봉쇄 예고를 "실현되지 않을 꿈"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에브라힘 아지지 / 이란 국가안보위원장]
"자신(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에 실현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실현되지 않을 자신의 소망, 꿈, 요구들을 내놓았을 뿐입니다."
이란 측은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예고에 바브엘만데브해협 봉쇄로 맞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홍해의 관문'으로 불리는 바브엘만데브해협은 또 다른 해상 요충지로 세계 석유 해상 물동량의 10% 이상이 지나는 곳입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도 경고 영상을 올리며 "적들이 단 한 번이라도 오판한다면 해협은 그들을 집어삼킬 죽음의 소용돌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강대강' 대치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이희정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미국과 이란 협상 불발의 후폭풍은 바로 불어닥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4시간 뒤 다시 닫힙니다.
이스라엘 총리 전쟁 안 끝났다며 전투복을 입었고, 우리 무기 천궁2 빨리 달라는 중동 요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강공원에 불법 노점상 실태에, 왜 제대로 단속이 안 되는지 현장카메라 출동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이번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막겠다고 나섰습니다.
4시간 뒤부터요.
통제권을 이란으로부터 가져오겠다는 건데요.
이에 맞서 이란은 홍해 봉쇄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이래저래 중동 원유가 급한 우리나라 답답한 상황입니다.
첫 소식 강보인 기자입니다.
[기자]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가 SNS에 올린 성명입니다.
"대통령의 포고령에 따라 미국 동부 시각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항구를 드나드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입니다.
21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이 결렬된 이후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에 맞서 미국이 역봉쇄 카드를 꺼낸 겁니다.
이란의 자금줄을 틀어막는 군사적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이란은 미국의 역봉쇄 예고를 "실현되지 않을 꿈"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에브라힘 아지지 / 이란 국가안보위원장]
"자신(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에 실현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실현되지 않을 자신의 소망, 꿈, 요구들을 내놓았을 뿐입니다."
이란 측은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예고에 바브엘만데브해협 봉쇄로 맞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홍해의 관문'으로 불리는 바브엘만데브해협은 또 다른 해상 요충지로 세계 석유 해상 물동량의 10% 이상이 지나는 곳입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도 경고 영상을 올리며 "적들이 단 한 번이라도 오판한다면 해협은 그들을 집어삼킬 죽음의 소용돌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강대강' 대치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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