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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방탄조끼 입고 “전쟁 안 끝났다”

2026-04-13 19:12 국제

[앵커]
전쟁을 중단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휴전 합의 이후인데도 맹폭 중인 레바논 점령지를 찾았습니다.

방탄조끼까지 입고 병사들 앞에 서서 전쟁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진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레바논 남부 점령지를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방탄 조끼를 갖춰 입고, 이스라엘의 전쟁은 지금도 진행 중이라는 걸 분명히 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가 방금 전 다녀온 레바논 안보 구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며 달성할 전쟁 목표가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적의 대전차 사격과 간접 사격의 위험을 막아내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아있습니다."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무력화할 때까지 레바논 공습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들은 어제부터 이스라엘군이 전쟁 재개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도 군에 준비태세 격상을 지시했고 이란과의 적대 행위 재개에 대비하라고 명령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미국과 이란의휴전 합의 이후에도  레바논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지난달 2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 등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2020명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영상편집: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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