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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스페인 축제서 네타냐후 인형 ‘펑’
2026-04-13 20:46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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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밖 소식 이어갑니다.
먼저, 스페인 남부에서 열린 한 축제 현장으로 볼까요.
엄청난 크기의 뭔가가 매달려있고, 그 순간, 환한 불꽃과 함께 잇따라 펑펑 폭파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죠.
광장 한복판에 설치된 채 사람들의 휴대전화가 향한 저 물체.
다름 아닌,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를 형상화한 높이 약 7m의 인형입니다.
14kg에 달하는 화약을 채운 뒤, 계속해서 인형을 파괴했던 건데요.
이 영상을 본 이스라엘 외교부, 예상대로 참지 않았습니다.
SNS를 통해 저렇게, "끔찍한 반유대주의적 증오는 다음의 직접적인 결과이다", "스페인 정부의 조직적인 선동 행위다" 노골적으로 비판했는데요.
하지만, 스페인은 모든 형태의 증오와 차별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