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100)에 이름을 올린 '블랙핑크' 제니. 뉴시스
4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100)’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임지는 15일(현지시간) 2026년 ‘TIME100’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제니는 ‘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 인물’에 선정 됐습니다.
최근 블랙핑크로 컴백한 제니는 지난 해 솔로 앨범 ‘루비’를 발표해 롤링스톤 '2025년 최고의 앨범' 선정 등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최근에는 팝 가수 테임 임팔라의 노래 ‘드라큘라’에 협업(피처링) 형태로 참여,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HOT 100) 17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타임지는 제니에 대해 “그룹 블랙핑크 활동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왔으며, 패션과 문화 전반에서도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여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분야에서 한국 스타가 이름을 올린 것은 2006년 비, 2019년 방탄소년단(BTS) 등이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개척자’ 부문에 노래 ‘아파트’(APT.)를 히트시킨 블랙핑크의 로제도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한편 올해 지도자 부문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 등이 선정 됐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100)에 이름을 올린 '블랙핑크' 제니.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