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5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사진=뉴시스
다음 주는 이번 주보다는 기온이 다소 낮을 전망입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한반도는 북쪽에 고기압, 남쪽에 저기압이 놓이는 '북고남저' 기압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구조에서 동풍이 유입되고, 구름이 적어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최근 낮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금요일인 17일엔 남부·제주에 비가 내리며 아침 7~14도, 낮 16~20도로 잠시 더위가 꺾이겠습니다.
그러나 토요일인 18일엔 18~28도, 19일 20~29도로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낮 기온이 평년보다 5~10도 안팎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 일교차는 전국 내륙에서 15도 안팎, 중부내륙은 20도 안팎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 주는 이번 주보다 기온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20일부터 26일까지 기온은 아침 7∼14도, 낮 17∼26도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주말과 비교하면 다소 낮지만, 평년기온(최저 6∼11도·최고 18∼23도)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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