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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李대통령·이준석 ‘가짜뉴스’로 3000여 만 원 수익 정황…16일 구속영장심사

2026-04-15 17:32 사회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구속영장 청구 전 피의자 조사에 출석한 전한길 씨 뉴시스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관련한 허위정보를 담은 영상으로 수천만 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전 씨의 유튜브 후원계좌 등에 대한 추적을 통해 이 대통령과 이 대표 관련 허위 정보가 담긴 영상 6개로 총 3260만원의 수익을 거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전 씨는 지난달 18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160조 원 규모의 비자금과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겼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했습니다.

또 27일에는 “이준석 대표가 하버드대 경제학 복수 전공을 했다는 것은 거짓”이라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전 씨를 총 3차례 소환 조사한 경찰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 결과는 이날 밤이나 다음 날인 17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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