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창 밖으로 ‘2억’ 뿌렸다

2026-04-16 19:47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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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늘에서 돈이 내리는 상상, 중국에서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한 여성이 아파트 창 밖으로 2억원 어치의 현금을 뿌렸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이서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한 여성이 괴성을 지르며 창밖으로 무언가를 내던지고, 작은 종이 다발이 흩날립니다.

여성이 던진 건 다름 아닌 돈.

중국 광동 지역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우리 돈 2억 원이나 되는 지폐를 뿌렸습니다.

현지 경찰은 여성이 가족의 병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던 걸로 파악했습니다.

돈을 주우려는 인파가 몰리기도 했지만, 일부는 주인에게 반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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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파와 차량이 오가는 번화가 도로 옆.

상의를 벗은 남성이 허리를 숙인 채 움직이지 않습니다.

인도 서남부의 마하라시트라 지역에서 비슷한 모습이 반복적으로 포착되면서, 현지 언론들은 이른바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이 도시 깊숙이 퍼진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신종 마약 확산 우려로 인해 국경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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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을 가득 메운 사람들, 안내 화면엔 대기 시간이 '90분 이상' 이라고 써 있습니다.

지친 이용객들은 공항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최근 유럽연합이 디지털 출입국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U 밖 입국자들의 지문과 얼굴 등 생체 정보를 등록하는 절차가 추가되면서 입국 심사가 길어진 겁니다.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지만 초기 등록 과정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근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