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픽 - 송석준 / 국민의힘 의원]
"김진태 지사와 비슷한 심정…장동혁, 지금이라도 변했으면"
"지지자들이 더 화나서 질타하고 외면…가슴 아파"
"시도별로 똘똘 뭉쳐서 선거 치러야"
"조응천 만났더니 '연대에 관심 있다'고 해…돌파구 될 듯"
"조국이 후보로 나올 정도 국힘 수세…참 가슴 아픈 얘기"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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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Pick>
▷ 이현수 : <시그널 Pick>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경기 이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 송석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이현수 : 반갑습니다. 지방선거가 41일 남았더라고요. 선거 얘기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어제 강원도에 갔던 장동혁 대표에게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가 면전에서 “옛날의 장동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도 말을 했고 “결자해지가 필요하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씀도 하셨는데 당내에서 의원님들은 어떻게 보셨을까요?
▶ 송석준 : 비슷한 심정이죠. 그동안 사실 장동혁 대표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많은 신선한 기대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민심에서 멀어지는 당의 행보, 특히 지방선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가 보다 더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다양한 민심을 반영하는 그런 행보를 해야 하는데 너무 이렇게 스탠스가 좁아지고 결국은 민심으로도 멀어지는 행보가 나타난 것이 결국 선거를 앞두고 있는 후보들 입장에서 불안하고 힘들죠. 그러니까 뭔가 당의 변화를 가져와야 하고 또 장동혁 대표가 그런 면에서는 지금이라도, 지금이라도 변화된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그런 간절함이 있을 겁니다.
▷ 이현수 : 지금이라도 변화된 모습이라면 약간의 2선 후퇴나 새로운 얼굴을 띄웠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신가요?
▶ 송석준 : 네, 그런 것도 포함이 되겠고요. 그리고 또 지금이라도 대통합, 스탠스의 대전환 이런 것도 본인이 정말 어렵겠지만 한다면 또 많은 변화도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 이현수 : 지금이라도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다.
▶ 송석준 : 마음을 내려놔야죠. 나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가 정치인들에게 필요합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경기 지역 같은 경우는 수도권으로 더 민심의 향배에 관심이 많으실 텐데 그제 경기 지역 의원님들이 기자회견을 여셨잖아요. 그때 “엔진을 직접 돌리겠다.”고 말씀하신 게 기억에 남는데.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그렇게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 송석준 : 아무래도 민주당의 경우에는 벌써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후보를 정해놓고 또 당대표와 당 지도부와 또 후보가 그야말로 종횡무진 각 지역을 돌면서 지금 표갈이를 아주 열심히 하는 반면에 우리는 후보조차 아직 결정을 못 하고 당 지도부는 또 소위 왜 나갔는지 모를 정도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상당히 답답했죠. 그래서 또 우리 후보가 없는 것도 아니고 현재 있는 후보들도 무언가 빨리 결정해달라, 이런 부분이 있고. 또 우리 경기도민들도 당이 이렇게 정말 패배주의, 마치 선거를 포기한 듯한 모습을 보여서 되겠느냐. 이러한 질타도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경기도에 국회의원이 60명 중에 6명밖에 안 되지만 우리끼리라도 똘똘 뭉쳐서 뭔가 이번에 장수는 지금 자리를 비우고 나가 있지만 우리라도 뭉쳐서 전열을 정비해서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비책이라도 강구하자. 그런 비장한 각오로 6명이 처음, 제가 봐도 6명이 각자 개성도 다르고 그동안에 의기투합하는 경우가 별로 많지 않아요. 그런데 이번에 그냥 한결같이 이대로 가다가는 다 공멸이다. 특히 다음 총선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뭉쳐봅시다. 그것이 이번에 같이 성명서까지 발표하면서 뭔가 새로운 우리 지방선거 대비하는 선대위 구성에 대한 의견이 나온 거죠.
▷ 이현수 : 그만큼 절박하셨다는 설명으로 들리는데, 경기도 얘기하시면서 “민주화 이래 가장 어려운 선거”라는 표현도 쓰셨던데 얼마나 경기도 민심이 힘들다고 보시나요? 다녀보시면.
▶ 송석준 : 우선 최근에 발표되는 여론조사에서도 보면 서울시의 경우에는 그래도 한 자릿수까지 벌어지는 격차가 크지 않은 반면에 경기도는 전국과 차이도 크고 우리 가장 수도권에서도 20% 이상 민주당과 지지율 격차가 나타나듯이, 당 지지율 격차가 있듯이 민심이 아주 썰렁하죠. 잘 아시는 대로 우리 경기도는 젊은층이 많은 지역의 도심이다. 그래서 변화와 혁신 그런 기대가 큰 반면에 우리 당이 그런 거에 많이 미흡하고 오히려 뭔가 좀 반대되는 그런 지도부의 행보를 보고서 사실 굉장히 지방선거 앞두고 우리 답답한 게 자꾸 반복되니까.
▷ 이현수 : 다녀보면 외면을 하시나요? 꾸짖으시나요? 어떤 분위기세요?
▶ 송석준 : 외면도 하고 꾸짖기도 하죠. 사실 저는 요즘 국정조사 특위다, 법사위로 바빠서 국회에 있을 때가 많았지만 회의를 통해서 우리 시도 의원들이 현장에서 후보들이 겪는 얘기를 들어보면 정말 역대 어떤 선거 때보다도 험악하다. 심지어 정말 아주 거친 이런 항의와 거기에는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하나는 우리를 당을 싫어하는 반대편에 있던 분들도 있지만 우리 당을 정말 아끼고 우리 당을 지지했던 분들이 더 화가 나서 더 질타를 하고 더 이렇게 외면하는 그 얘기를 들었을 때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 이현수 : 경기 지역뿐만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독자적으로 뭘 하겠다고 하신 곳이 서울도 있는 것 같고 대구에서도 이야기가 나오던데 이렇게 전국으로 지도부가 거리를 두면서 독자 선대위를 강조하는 상황이 선거가 되면 더 번질 수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 송석준 : 참 답답하죠. 우리가 소수 야당으로서 중앙당과 지방 도당, 시도당, 그리고 각 당협이 정말 한마음, 한뜻이 돼서 가장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자원을 동원해서 최대한의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 중앙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당 중앙 지도부가 사실상 제 역할을 못하면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죠.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그러다 보니까 자구책이라도 마련해야 하고 우리가 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면 우선 각 시도별로라도 똘똘 뭉치고 각 당협과 같이 연대해서 정말 당 지도부가 보여주지 못하는 그 민심을 우리가 제대로 받드는 정책을 만든다든가 또 조직을 다양한 이런 직능 단체와 소통하면서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한 그런 상황이라 아마 똑같은 심정일 겁니다. 각 시도당도 그렇고 각 당협이 느끼는 건 다 똑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현수 : 독자 선대위를 운영한다면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한데. 예를 들어 장동혁 대표가 지원을 오겠다고 하면 받으시는 건가요? 아니면 거절하시는 건가요?
▶ 송석준 : 그것을 잘라서 얘기하기는 그럴 겁니다. 알아서 잘 해 주실 거라고 믿고. 일단 어차피 지방선거니까 후보가 결정이 되면 후보를 중심으로 우리가 색깔 있는 정책도 많이 내야 하고 또 각 우리 시민들, 도민들의 그런 여러 가지 원하는 그런 어떤 조직도 만들어서 다양하게 대응을 하면서 어쨌든 이번에는 뭔가 중앙당에서 보여줬던 난맥상을 우리 각 시도당이나 각 당협에서는 우리가 시민들, 국민들을 위해서 다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정책으로나 조직으로나 여러 가지 개인적인 노력을 해야겠죠.
▷ 이현수 : 지원 유세를 받으신다고 끝까지 말씀을 안 하셔서. 일단 지금 경기지사 국민의힘 후보는 경선을 진행하면 다음 달 2일 정도에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너무 늦는 건 아닌가 우려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송석준 : 그렇죠. 조금 늦은 감이 있죠.
▷ 이현수 : 실제로 개혁신당에서 조응천 전 의원이 경기지사 후보로 거론되면서 보수 단일화 이야기가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가능성이 있을까요?
▶ 송석준 : 글쎄요,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예를 들면 다른 시도에 비해서 경기도는 지금 거론되는 세 후보. 나름대로 훌륭한 후보들이지만 객관적인 이런 지지율, 여론조사에서도 너무 차이가 크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변수를 우리가 찾아낼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강구해야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경기도에서 바로 우리 범야권이 보수, 우리 계열의 각 당들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서로 대연합을 하는 그런 것이 이번 어려운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하나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현수 : 경기 지역 독자 선대위도 얘기하셨는데 보수 연대 또는 단일화의 논의에 있어서도 경기도 의원님들이 주역이 돼서 적극적으로 활약을 하실 건가요?
▶ 송석준 : 그럼요,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보수라기보다는 약간 우파 연대죠. 지금 개혁신당이나 우리 당이나 사실 지향점은 같습니다.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바로 좌파 연대에 의해서 대한민국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 견제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를 해야 한다는 책임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제가 그래서 어제도 접촉을 해봤어요. 의외로 연대 얘기를 했더니 조응천 자기는 서울대 출신이라 연대는 잘 모른다고. (웃음)
▷ 이현수 : 그렇게 반응하셨나요?
▶ 송석준 : 그게 아니고 했더니 그렇다면 나는 관심이 있다. 그래서 사실 제가 이준석 대표하고도 공감을 그런 면에서 많이 하고 있고. 우리가 이번에 어려운 선거에 정말 막판 대전환, 대역전의 발판을 우리가 만들 수 있다면 무엇이든 저는 회피해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현수 : 이미 접촉을 시작하셨군요.
▶ 송석준 : 네. 할 수 있으면 우리가 다 같이 무슨 방안이라도 만들어야죠.
▷ 이현수 : 알겠습니다. 경기 지역은 재보궐 지역도 꽤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여러 이름들이 나와요. 이광재 전 지사 이름도 정청래 대표를 통해서 나왔고 김남국 대변인도 거론이 되고 김용남 전 의원 이름도 나오더라고요. 김용 전 부원장도 거론되고. 거론되는 인물에 대해서 평가를 해 주실 게 있을까요? 일단 국민의힘 쪽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 송석준 : 그런데 이름 한 분, 한 분을 보면 다 문제 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예를 들면 조국 전 대표도 이름이 나오고 있죠.
▷ 이현수 : 평택에서.
▶ 송석준 : 이런 분들이 다 범죄 혐의로. 또 김용이라는 분은 굉장히 심각한 범죄 혐의를 지금 재판 중인 분이 이렇게 또 후보로 나온다는 건 민심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김용남 후보도 나름대로 훌륭한 분이지만 우리 당에서 여러 번 공천을 받아서 또 우리 당 의원도 했던 분이 저쪽 당으로 나올 때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걱정은 됩니다. 사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객관적인 상황이 나쁘지가 않은데 우리 당이 이렇게 제대로 된 후보들을 못 내는 것은 우리 당의 지금 스탠스가 잘못된 것 아닌가. 다시 한번 반성해보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얼마 안 남았지만 당의 스탠스 변화를 통해서 민심을 얻는 그런 선거를 치러야죠.
▷ 이현수 : 최근에 유승민 전 대표 같은 경우도 이름이 거론되기는 했었어요. 하남에 다시 얘기가 되고. 그런 부분들도 경기도 의원님들이 살펴 보고 계시나요?
▶ 송석준 : 네, 어떤 경우라도 이길 수 있다면 대연대, 저는 우리 당에 그동안에 여러 가지로 큰 역사적인 혼란을 겪으면서 쪼그라든 우리 당을 다시 한번 이렇게 그야말로 확장, 대확장하는 그런 노력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여권도 소수 여당과 아주 강력한 여당, 소수당과 같이 연대를 하는데 우리는 못 할 이유가 없잖아요. 지금이라도 생각을 같이 하는 세력을 끌어안을 수 있게끔 당이 문호를 활짝 열고 연대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저는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현수 : 민주당은 아니지만 조금 전 말씀해 주실 때 조국 대표 얘기도 하셨고 평택을에서 국민의힘은 유의동 전 의원이 나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그 지역은 약간 다자 구도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죠? 그 지역에 대해서 조국 대표의 등판이 그 지역 판세에 영향을 줄 거라고 보시나요?
▶ 송석준 : 영향을 많이 주겠죠. 통상 우리가 민주당이 어쨌든 주도하는 지금 이재명 정부 시대니까. 그런데 이제 당연히 민주당 후보가 조금 전에 또 현직 의원이었고. 그분이 결국은 이제 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었으니까. 결국은 또 한쪽에서는 책임 있는 당에서 내서는 안 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그 틈을 이용해서 아마 조국 후보가 나온 것 같은데요. 그분은 보니까 어쨌든 지명도라든가 새로운 그쪽에 아주 판도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오겠죠. 그런데 보니까 조금 아쉬운 건 그분이 평택시인지 평택군인지 헷갈릴 정도로 페이스북에 평택군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그러더라고요. 이거는 정말 경기도 평택 시민들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한 처사가 아닌가. 이런 분이 후보로 나올 정도로 우리 당이 수세로 몰렸다는 건 참 가슴이 아픈 얘기입니다.
▷ 이현수 : 뭔가 국민의힘의 항상 안타까움으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 송석준 : 그렇지만 유의동 후보가 지금 어려운 상황을 잘 딛고 이번에 꼭 우리 국회로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국조특위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이틀 전에 청문회를 자정까지 하셨다고 들었어요. 세 번째 청문회였고 지금 국조특위 활동 기간을 보니까 한 달 정도 지났고 다음 달 초면 종료가 되는 것 같은데요. 한 달을 하시고 소회를 여쭤본다면 어떤 느낌이 드셨습니까?
▶ 송석준 : 우리 국회가 사실은 타들어가는 민생을 살리고 또 아주 국내외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정세 속에서 우리가 대한민국이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해야 할 게 너무 많죠. 민생을 살리고 국내외 여러 가지 복잡한 변수 속에서 여러 가지 국회에서 지원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게 정말 해서는 안 될 그동안 특검도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 기존에 검찰 시스템을 다 무력화시켜놓고 자기들이 원하는 이런 어떤 수사를 하고 있다는 말이죠. 그런 와중에 또 뜬금없는 국정조사를 한다. 국정조사라는 것도 대상이 예를 들면 정말 우리 국민들이 꼭 이거는 다시 한번 진상을 규명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국민적 관심사가 아니라 이재명 현 대통령과 관련된 범죄 사건에 대한 무언가 그거를 다시 들여다보자. 그런 목적도. 결과적으로는 공소 취소라는 얘기가 나오지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받고 있는 재판에 관련된 범죄를 다시 뒤집고자 하는 그런 게 아닌가. 목적도 그렇고.
그다음에 현실도 보면 국정조사는 국정감사조사법에 보면 재판 중이거나 수사 중인 사건에는 관여할 수 없도록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거론되는 7개가 다 결국은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인 것들이라는 말이죠. 이것을 우리가 이렇게 민생이 타들어가는 어려운 시기에 국회가 해야 할 일을 접어두고 여기에 정말 증인 채택도 그렇고 거기서 거론되는 채택도 그렇고 굉장히 편향적이고 일방적인 것으로 해서 결과적으로 무언가를 도출해서 결과적으로 나중에 이 공소를 취소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는 거 아니냐. 그런 면에서 참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 이현수 : 어제 이건태 의원님, 같이 특위 하시는 이건태 의원님이 출연을 하셔서 공소 취소의 근거들이 많이 생긴 것 같고 그래서 특검을 발의하겠다고 하셨어요, 활동 기간이 끝나면. 특검 발의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송석준 : 말이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도 특검을 이재명 정부 들어서 지난 비상계엄과 관련된 특검을 1차로 하고 또 연기로 하고 또 종합특검이라는 이름으로 3차 특검을 하고 있다는 말이죠. 그리고 또 특검을 하겠다? 이것은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국가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특검이라는 비정상적인 제도로 지금 그동안에 있었던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모든 범죄 지우기의 전형을 지금 보여주겠다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국민들께서는 이러한 여권의 행태는 엄청난 역풍을 일으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비정상의 도가 이번에 국정조사 후에 또 다른 특검을 만들어서 이렇게 과거 죄 지우기, 공소 취소로 이어진다면 이것은 아마 감당하기 어려운 후폭풍을 여권은 각오해야 할 겁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국조특위 이야기까지 여쭤봤습니다. 오늘 출연 감사합니다.
▶ 송석준 : 감사합니다.
▷ 이현수 : <이현수의 정치시그널> 오늘 송신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 주 월요일 오전 8시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