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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조선업 훈풍에 “지역청년 채용”
2026-04-24 12:3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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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조선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청년 일자리도 크게 늘고있습니다.
거제시와 관내 학교, 한화오션이 지역 인재 채용 협약을 맺었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용접 불꽃이 쉴 새 없이 튀는 실습장.
두꺼운 보호장비를 갖춘 학생들의 손끝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한때 조선업 채용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 거제를 떠나야 했습니다.
최근 조선업 회복세로 지역 청년들에게 다시 기회가 열렸습니다.
내년부터 매년 20명씩 거제대학교와 거제공고 졸업예정자들은 한화오션 정규직 채용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거제시와 한화오션, 지역 교육기관이 지역 인재 육성과 채용에 손을 맞잡은 겁니다.
학교가 조선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하면 기업은 채용으로 연결합니다.
거제시는 교육과정 지원과 함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향후 채용 인원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지역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임원배 / 한화오션 노사상생협력본부장]
"우수 인재가 이탈하는 배경에서 저희가 이러한 MOU를 통해서 인재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선업 회복이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며 침체됐던 지역 경제에도 다시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됩니다.
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영상취재 김덕룡
영상편집 박선욱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