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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번째 항모 중동 도착…이란 선박 또 나포
2026-04-24 18:57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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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이란이 오히려 강경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문제삼았던 호르무즈 기뢰, 다시 설치하고 있습니다.
한미간의 이상기류, 청와대도 출구를 찾고 있다, 사실상 인정을 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얼마나 멀어진 건지 전해드립니다.
현장에서 묻다, 오늘은 밀려나는 청년들 그리고 남아서 고통 받는 청년들 서울 현실의 해법, 후보에게 물어봤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미군 항공모함 조지 HW부시호가 중동에 도착했습니다.
포드호, 링컨호까지 항공모함 3척이 중동에 떠 다니며, 투입 명령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고, 해협에선 이란 관련 선박을 추가로 나포하고,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항공모함, 조지 HW부시호가 중동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달 미 본토 버지니아주 노퍽기지에서 출항한 지 약 3주 만입니다.
제럴드 R 포드호와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중동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가운데 세 번째 항모까지 합류한 것입니다.
미국이 한 지역에 3척의 항공모함을 동시에 배치하는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 관리를 인용해 "미국이 이란과의 휴전 기간 동안 군사 자산을 재배치하고 재보급해 명령이 떨어지면 언제든 공격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협 봉쇄작전의 밀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 승인 없이는 어떤 선박도 호르무즈해협을 드나들 수 없다며 합의 때까지 철통 봉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중부 사령부는 이란 봉쇄 이후 지금까지 호르무즈해협 통과를 시도하던 배 33척을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항모 전단의 가세와 때를 맞춰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는 더욱 높아갑니다.
미국은 이란 관련 선박을 또 나포했습니다.
원유 이송용 배관이 길게 뻗은 초대형 유조선 위로, 군용 헬기 두 대가 저공으로 바짝 접근하고, 밧줄을 타고 갑판에 내려선 무장 병력들은 곧바로 전술 대형을 갖추고 선박 통제에 나섭니다.
현지 시각 어제 미 국방부는 이 영상을 공개하며 "인도양에서 이란산 석유를 수송하던 무국적 선박, 머제스틱X에 대해 해상 차단 작전을 실시하고 승선 검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
영상편집:차태윤
조아라 기자 likei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