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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기뢰 추가 설치…방공미사일 재가동
2026-04-24 19: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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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쪽 움직임은 더 긴박합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추가로 설치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테헤란 상공에 방공 미사일이 다시 날아오르며, 전투 대비도 착착하는 모습입니다.
이현용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추가로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 정치전문 매체 액시오스는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주 이란 혁명수비대가 기뢰를 부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의 기뢰 부설은 이번 전쟁 발발 이후 두 번째입니다.
미군은 이런 이란의 움직임을 사전에 파악했고,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보고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전운은 수도 테헤란에서도 감돌고 있습니다.
캄캄한 밤하늘에 순간 강렬한 빛이 번쩍입니다.
방공포 소리도 들립니다.
현지시각 어제저녁, 이란의 방공망이 다시 가동된 겁니다.
테헤란에서 방공망이 가동된 건, 휴전 이후 처음 있는 일.
방공 요원들도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는 걸로,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다만, 휴전 기간 방공망을 정비하고 레이더를 시험하는 차원으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측도 이란을 공격한 적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역봉쇄 작전에 따른 추가 조치도 이어갔습니다.
하르그섬의 석유 저장 용량이 한계에 다다를 것에 대비해, 이미 퇴역했던 거대 유조선을 현장에 복귀시키는 모습이 선박 위치 추적 프로그램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편집: 석동은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