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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맨]정원오 “이 대통령처럼”…오세훈 “홍시 되겠다”
2026-04-28 19:1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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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장 선거도 후보 대 후보로 뜨겁게 맞붙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결을 맞춘 정원오 후보와, 독주를 저지할 빨간 홍시는 남겨달라며 까치밥론으로 맞선 오세훈 후보.
채널A 마크맨, 이준성 강보인 기자가 두 후보의 하루를 밀착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원오 후보, 서울시청 인근에 마련된 캠프에서 오늘 첫 공개 선대위 회의를 열었습니다.
유튜브 생중계가 한창인데요.
직접 들어가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무회의 생중계를 벤치마킹한 건데 첫 선대위 메시지도 '이 대통령처럼'이었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이재명 대통령과 정원오는 같은 곳을 봅니다. 바로 시민의 삶입니다."
경희대 캠퍼스를 찾은 정원오 후보, 청년 창업가들을 만나 고민거리를 경청했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후보님, 어떻게 들으셨어요?> 예상했던 어려움도 있었고, 새로운 제안도 있어서 저에게 유익했고요. 제안들을 정책화해서 공약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창업 루키 1000명을 발굴하겠다며 1천 억 원 청년창업펀드 조성도 약속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20대 핀셋 공략에 나선 것이란 분석입니다.
새벽 4시 버스에 오른 오세훈 후보.
[현장음]
반가웠습니다. 수고하세요!
예비후보 첫 공식 일정으로 시민 출근길을 택했습니다.
이어 빨간 점퍼를 입고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필승 결의대회를 가진 오 후보.
[현장음]
"국민의힘 승리! 오세훈 승리!"
보수가 아무리 미워도 이재명 정부의 독주를 저지할 대안은 남겨야 하지 않겠냐며 '까치밥'을 자처했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엄동설한이 다가와도 우리 선조들은 까치가 굶어 죽을까봐 까치밥 빨간 홍시 하나는 남겨놨습니다. 여러분, 이 오세훈이 홍시가 되겠습니다."
새벽부터 시민과 동행 행보한 오세훈 후보, 이제 막 캠프에 복귀합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시민 선대위 구성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이 시민들을 모시는 게 오히려 혁신이고 중도 확장이 아닌가.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게 아닌가."
남은 36일도 현장에서 최대한 시민을 만나겠단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 이성훈 김근목
영상편집 : 강 민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