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서울~부산 8시간 40분…명절보다 더 막힌다
2026-05-01 18:57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국내 여행에 나선 인파도 많았습니다.
오늘 전국 고속도로에 600만 대 넘는 차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려 8시간 40분, 명절보다 더 막힌 고속도로, 김승희 기자가 가봤습니다.
[기자]
5월 징검다리 연휴 첫날, 차를 타고 수도권 근교의 한국민속촌으로 떠나봤습니다.
출발과 동시에 꽉 막힌 서울 도심.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자 차가 기어가는 수준입니다.
[현장음(잠원IC)]
"원래도 차가 되게 많은 도로인데, 오늘은 유독 느린 것 같아요."
내비게이션에 표시된 도착 예상시간도 계속 늘어납니다.
용인 민속촌에 도착했는데요.
지금 시각이 오후 2시 24분, 서울 광화문에서 2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평소 금요일 같은 시간대라면 58분 정도 걸리는 길인데, 2배 넘게 걸린 겁니다.
나들이객들도, 명절 때보다 심한 고속도로 정체는 예상 못 했다는 반응입니다.
[신동현 / 경기 양주시]
"차가 너무 막혀서. 올 때부터 막히더라고요. 명절 때보다 더 막막한, 더 많이 막히는 것 같아요."
[김예진 / 충북 청주시]
"여기 IC 들어오는 길이 꽤 막히더라고요. 예상은 하긴 했는데 평소보다 좀 많이 막혀서 좀 당황했어요."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05만 대.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40분, 강릉과 광주까지는 각각 6시간 20분, 7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오늘 정체는 지방 방향은 밤 9~10시, 서울 방향은 밤 10~11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장규영
영상편집 남은주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