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양향자 확정…3파전 구도

2026-05-02 18:3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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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정치권 소식입니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양향자 최고위원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후보,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와의 3파전 대결 구도가 확정됐습니다.

이솔 기자입니다.

[기자]
[박덕흠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양향자 후보가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최초의 상고 출신 여성 임원,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양향자 /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양당의 극단적 지지층이 아닌 합리적인 도민들과 함께 '정치 선거'를 '경제 선거'로 바꾸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까지 포함한 3자 구도가 확정됐습니다.

추 후보는 경기 하남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더 큰 경기, 더 강한 경기를 반드시 만들어서 반드시 우리 하남 발전도 이뤄내겠습니다."

SNS에는 "나라를 구하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경기도 곳곳을 뛰겠다"고 적었습니다.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추 후보의 '6~18세 무상교통' 공약을 비판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미 어린이·청소년 교통비를 연 24만 원 한도로 전액 환급하고 있다"며, "요금을 깎아드리겠다는 정치가 있고, 노선과 배차를 바꾸겠다는 정치가 있다. 일부의 요금이 아닌 모두의 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후보와 조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제 후보자가 선출됐으니 당 지도부와 의견을 조율해서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영상취재 : 박희현 김명철
영상편집 : 이승근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