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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이란 입항 시도 유조선 폭격…운행 불능
2026-05-07 07:26 국제
지난 3월 1일(현지 시간) 미 해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CVN 72)에서 F/A-18E 슈퍼 호넷 전투기가 착륙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미 해군이 6일 오전( 현지시간) 이란을 향해서 항해하던 이란 선적의 유조선 한 척을 오만만 공해상에서 포격해 운행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고 미 중부사령부가 전용 소셜미디어 X계정을 통해 밝혔습니다.
공격 시간은 미 동부시간으로는 오전 9시(한국 시간 오후 10시)로 피격 당한 하스나 호는 국제 공해 상에서 오만 만에 있는 한 이란 항구를 향해 항해 중이었다고 미 중부 사령부는 발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하스나 호 승무원들이 미 해군의 거듭된 정지 경고에도 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 해군은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해군 F/A-18 수퍼 호넷 폭격기로부터 20mm포탄 여러 개를 발사해 방향타를 파괴, 선박을 정지 시켰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때문에 하스나 호는 더 이상 이란으로 가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한 이란 항구에 입출항 하는 모든 선박들에 대한 무력 봉쇄는 여전히 완전하게 효력을 발휘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