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피격이냐? 화재냐?…HMM 나무호 정부 조사단 두바이로

2026-05-07 11:10 국제

 HMM 나무호 모습. 사진=뉴시스(HMM 제공)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화재가 발생한 한국 선사 HMM 운용 '나무호'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정부 조사단이 현지에 파견됐습니다.

7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산하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3명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6일 밤 항공편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했습니다.

조사단은 두바이항에 도착하는 대로 선박 접안 이후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나무호는 현재 UAE 움알쿠와인 인근 해역에 있으며 현지 예인선이 이날 오전 3시30분께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인 준비가 완료되면 선박은 예인선을 통해 이날 늦은 오후 또는 8일 새벽 두바이항 내 수리조선소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앞서 나무호는 지난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외부 공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정부는 사고 원인에 대해 추가 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판단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