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청, 3월 회장기 3연패 이어 시즌 2관왕
- 조성제 감독, 선수 부족 속 마지막 복식 직접 출전
- 화성시청, 창단 첫 전국대회 정상
<사진> 순천시청 조성제 감독이 제104회 동아일보 전국 정구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결승 마지막 복식에서 직접 선수로 나서서 뛰고 있다. 동아일보 김재명 기자
순천시청과 화성시청이 제104회 동아일보 전국 정구대회 남녀 일반부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순천시청은 6일 경북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시청을 3-2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순천시청은 올해 회장기 3연패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실업 강호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대표팀 차출 공백 속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컸습니다. 순천시청은 이하늘, 류태우가 대표팀 차출로 빠진 상황에서 대회에 나섰고, 선수 부족으로 조성제 감독이 마지막 복식에 직접 출전했습니다.
조성제 순천시청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서 우승한 것 같다”라며 “이번 대회 수훈 선수는 이희성이다. 어린 선수가 자기 몫의 200% 이상을 해줬다”라고 말했습니다.
2002년생 이희성은 순천시청 입단 2년 차로, 결승에서 단식 승리를 따내며 우승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이희성은 “함께 고생한 팀 형들과 감독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좋지 않은 컨디션이었지만 서로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 2018년 창단 후 처음 우승한 화성시청 여자 정구부. 화성시청 제공
여자 일반부에서는 화성시청이 일본 와타큐를 3-2로 꺾었습니다. 와타큐는 일본 국가대표급 선수를 보유한 강팀이지만 화성시청은 끈질긴 집중력과 과감한 플레이로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이뤘습니다.
화성시청은 2018년 창단 이후 여러 차례 준우승을 경험했지만, 전국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우식 감독은 부임 5년 만에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한우식 화성시청 감독은 “정구대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라며 “창단 9년 만의 첫 우승이라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내 단일 종목 대회 가운데 최고 역사를 지닌 동아일보 대회는 올해 세계 랭킹 대회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대표팀 차출과 해외 실업팀 참가 속에서 순천시청과 화성시청은 각각 남녀 일반부 정상에 오르며 대회 역사에 새로운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순천시청과 서울시청의 결승을 인터넷 생중계한 채널에이는 8일 오전 10시부터 채널에이 유튜브 채널 ‘아하’와 다음 네이버 등을 통해 주요 개인전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주인식 전 문경시청 감독이 해설로 나섭니다.
- 조성제 감독, 선수 부족 속 마지막 복식 직접 출전
- 화성시청, 창단 첫 전국대회 정상
<사진> 순천시청 조성제 감독이 제104회 동아일보 전국 정구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결승 마지막 복식에서 직접 선수로 나서서 뛰고 있다. 동아일보 김재명 기자순천시청과 화성시청이 제104회 동아일보 전국 정구대회 남녀 일반부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순천시청은 6일 경북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시청을 3-2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순천시청은 올해 회장기 3연패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실업 강호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대표팀 차출 공백 속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컸습니다. 순천시청은 이하늘, 류태우가 대표팀 차출로 빠진 상황에서 대회에 나섰고, 선수 부족으로 조성제 감독이 마지막 복식에 직접 출전했습니다.
조성제 순천시청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서 우승한 것 같다”라며 “이번 대회 수훈 선수는 이희성이다. 어린 선수가 자기 몫의 200% 이상을 해줬다”라고 말했습니다.
2002년생 이희성은 순천시청 입단 2년 차로, 결승에서 단식 승리를 따내며 우승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이희성은 “함께 고생한 팀 형들과 감독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좋지 않은 컨디션이었지만 서로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 2018년 창단 후 처음 우승한 화성시청 여자 정구부. 화성시청 제공여자 일반부에서는 화성시청이 일본 와타큐를 3-2로 꺾었습니다. 와타큐는 일본 국가대표급 선수를 보유한 강팀이지만 화성시청은 끈질긴 집중력과 과감한 플레이로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이뤘습니다.
화성시청은 2018년 창단 이후 여러 차례 준우승을 경험했지만, 전국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우식 감독은 부임 5년 만에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한우식 화성시청 감독은 “정구대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라며 “창단 9년 만의 첫 우승이라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내 단일 종목 대회 가운데 최고 역사를 지닌 동아일보 대회는 올해 세계 랭킹 대회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대표팀 차출과 해외 실업팀 참가 속에서 순천시청과 화성시청은 각각 남녀 일반부 정상에 오르며 대회 역사에 새로운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순천시청과 서울시청의 결승을 인터넷 생중계한 채널에이는 8일 오전 10시부터 채널에이 유튜브 채널 ‘아하’와 다음 네이버 등을 통해 주요 개인전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주인식 전 문경시청 감독이 해설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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