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쿠팡, 1분기 영업손실 3545억원…적자전환

2026-05-06 07:26 경제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의 모습. 사진=뉴시스

쿠팡Inc가 올해 1분기 2021년 4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쿠팡Inc가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3545억원(2억4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337억원(1억5400만 달러)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인 6790억원(4억7300만 달러)의 52%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올해 1분기 원·달러 평균 분기 환율(1465.16원)로 환산한 1분기 매출은 12조4597억원(85억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9억800만 달러 대비 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정환율 기준 매출 증가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상장 이후 처음입니다.

종전 최저치였던 지난해 4분기(14.3%)보다 6%포인트 이상 낮아졌습니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3897억원(2억66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1656억원(1억1400만 달러) 흑자 대비 적자전환했습니다.

이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분기 손실입니다.

쿠팡이 2021년 상장한 이후 최대 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같은 해 4분기로 각각 4800억원(3억9659만 달러), 5220억원(4억497만 달러)이었습니다.

이후 쿠팡의 분기 영업손실은 직후 분기부터 줄었고, 2022년 3분기 처음으로 1037억원(7742만달러)로 흑자전환 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