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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호르무즈 관련 美측 제안 검토 중”

2026-05-05 15:51 정치

청와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 폭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한국에 군사작전 참여를 촉구한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5일 “정부는 국제 해상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가 모든 국가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국제법상 보호돼야 할 원칙이라는 입장 아래 글로벌 해상 물류망의 조속한 안정, 회복, 정상화를 위해 여러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런 맥락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언급도 주목하고 있다”면서 “미측이 제안한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제안에 대해 상기 원칙, 한반도 대비 태세, 국내법 절차 등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의 탈출을 유도하는 ‘프리덤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한미 간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주요 해상교통로의 안정적 이용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청와대는 호르무즈 해협에 있던 한국 선박의 폭발 화재 사고에 대해 “원인 규명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확인되는 대로 그에 상응하는 후속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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