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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 '내고향 축구단'이 17일 입국해 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 FC 위민팀과 4강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고향 축구단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스 4강전에 진출한 상태입니다.
북한 선수가 한국에서 열린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8년 12월 인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그랜드파이널스 이후 약 8년 만입니다. 북한 여자 축구팀이 한국에 오는 것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입니다.
통일부와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북 측은 선수 27명(예비선수 포함), 스텝 12명의 명단을 이달 초 우리 정부에 알려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리유일 감독이 이끄는 북한 '내고향 축구단'은 FIFA 랭킹(올해 4월 기준) 세계 11위, 아시아 2위로, 국제대회에서 우승 경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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