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중형위성 1호/2호 공동 운영 상상도(사진출처 : 우주항공청)
국토교통부와 우주항공청은 차세대중형위성 2호인 국토위성 2호를 오늘 오후 3시 59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위성 2호는 현지에서 한 달간 기능 점검과 연료 주입 등 사전 작업을 모두 마쳤으며 현재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탑재되어 발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발사된 위성은 약 60분 뒤 발사체에서 분리되며 이어 15분 후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 교신 결과에 따라 위성이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는지 여부를 최종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성은 발사 후 고도 약 497.8km 궤도에서 4개월 동안 초기 운영 과정을 거친 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임무에 투입됩니다.
이번 위성은 500kg급 표준형 플랫폼을 활용해 산업체가 주도하여 개발한 정밀 지상관측용 위성입니다.
위성이 가동되면 먼저 발사된 1호와 함께 쌍둥이 체제로 운영되어 지상 촬영 주기가 기존보다 절반 수준으로 짧아집니다.
이를 통해 국토 자원 관리와 재난 재해 대응을 위한 정밀 영상을 더욱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으며 보다 정교한 3차원 공간정보 구축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