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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겐 휴전이란 없다? 산 밑 80m 지하 터널 ‘펑펑’…길 가던 헤즈볼라 요원에도 미사일 투하 제거 [현장영상]

2026-05-04 18:11 국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가 사실상 ‘휴지조각’이 된 가운데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레바논 남부 접경 지역에서 헤즈볼라의 지하 터널을 파괴하고 교전 끝에 테러 요원들을 사살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 당국에 따르면, 제146사단 지휘하의 제401여단은 최근 레바논 남부 전방 방어선 인근에서 약 80m 길이의 지하 터널을 발견해 해체했습니다. 해당 터널 내부에는 헤즈볼라 대원들이 사용하던 은신처가 여러 곳 포함되어 있었으며, 전투 공병 부대는 정밀 조사와 증거 수집을 마친 후 시설을 완전히 철거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전방 방어선 남쪽에 있던 헤즈볼라 무장 요원 2명을 포착해 즉각 사살했습니다. 또한 수색 과정에서 헤즈볼라 소유의 대규모 무기고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중에서의 정밀 타격도 병행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제146사단의 표적 식별 및 유도를 통해, 이스라엘군 인근에서 무기를 운송하던 헤즈볼라 차량을 타격하여 요원들을 제거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이 정체됐지만 교전은 벌이지 않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레바논과의 휴전 협상이 사실상 파기 된 것으로 간주하고 연이어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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