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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호르무즈에서 민간 선원 10명 숨져”

2026-05-06 07:27 국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5일(현지 시간) 백악관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 출처 뉴시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충돌로 최소 10명의 민간인 선원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현지시각 5일 백악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미국의 제3국 선박의 해협 탈출 작전 '프로젝트 프리덤'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87개국 2만 3000명의 선원들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그들은 고립되어있고, 굶주리고 있고,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소 10명의 선원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상선 보호를 위해 미군 자산을 계속 투입하겠다"며 "이것은 방어 작전이다. 우리가 먼저 공격받지 않는 한, 절대 발포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프로젝트 프리덤'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것은 다른 나라들의 선박이지만 미국이 선의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여러 국가들이 조치를 취해야 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밝혔다"며 일부 다른 국가들이 동참 의사를 밝혔음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이나 참여 의사를 밝힌 국가 수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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