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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묻지마 살해’ 피의자 “모르는 여고생, 지나가는 것 보고 범행”

2026-05-05 17:24 사회

 경찰이 한밤중 도심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남성을 긴급체포하고 있습니다.

한밤중 광주 도심에서 흉기로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묻지마 살인’이라고 시인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5일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된 남성 A씨가 “죽으려 고민하던 중 범행을 결심했고, 전혀 모르는 사이인 피해자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범행에 이른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인도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던 남학생도 피해 여학생의 비명을 듣고 돕기 위해 현장에 접근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쳤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토대로 A씨가 탄 차량의 도주 경로를 역추적했습니다.

범행 1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24분쯤 경찰은 A씨 주거지 일대에서 수색 잠복해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 면담과 휴대폰 포렌식 등을 통해 범행 동기 및 경위 등을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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