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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시오스 “미·이란, 한쪽 분량 종전 합의안 작성”

2026-05-06 18:46 국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왼쪽)이 미 중동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의 협상을 앞두고 바드르 빈 하마드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오른쪽)과 회담하는 모습 뉴시스

미국과 이란이 휴전 및 종전 협상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는 가운데 미국의 한 매체가 양측이 1페이지 분량의 종전 합의문 작성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 ‘악시오스’는 6일(현지시각) “미국과 이란 양측이 서로에 대한 무력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핵심 원칙을 담은 약식 메모 형태의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1페이지짜리 양해각서(MOU)에 전쟁 종식과 세부 핵 협상의 기본 원칙을 담은 14개 항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발표했던 호르무즈 해협 내 '해방 프로젝트'를 중단한 것이 협상의 진전을 가져왔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하기 위한 대이란 군사 작전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작전인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을 잠시 중단해 이란과의 합의가 최종적으로 타결되고 서명될 수 있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조치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 협상 과정에서도 압박 기조를 이어갈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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