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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유죄’ 2심 판사, 법원서 숨진 채 발견

2026-05-06 19:14 사회

[앵커]
8일 전,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했던 신종오 부장판사가 오늘 새벽 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신 판사가 남긴 유서 등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송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의 항소심 재판장이었던 신종오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오늘 새벽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여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지 8일 만입니다.

[신종오 /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피고인을 징역 4년 및 벌금 5000만 원에 처한다."

경찰은 오늘 오전 1시쯤,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울고등법원 경내에서 신 부장판사를 발견했습니다.

사인은 추락사로 전해졌는데, 현장에서 발견된 짧은 유서에서는,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적혀 있었고, 김 여사 항소심 재판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신 판사의 사망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을 찾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 항소심에서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됐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통일교가 김 여사 측에 건넨 첫번째 샤넬백도 1심과 달리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유서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

영상편집: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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