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 정부가 살상무기 수출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바꾼 뒤 처음으로 무기 수출에 나섰습니다.
중고 호위함을 필리핀에 수출할 계획인데 남중국해에서 군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 견제 목적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이 필리핀에 함대함 미사일 등을 갖춘 중고 호위함을 수출하는 데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회담을 통해 실무협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 살상 무기를 수출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뒤 첫 수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필리핀은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일본에서도 중국 견제 목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 일본 방위상 (어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무력이나 강압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고이즈미 일본 방위상은 미군과 필리핀군, 일본 자위대가 참가하는 중국 견제용 합동 군사훈련을 참관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호주와도 해상자위대 호위함을 기반으로 호주 해군 신형 함선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그제)]
"방위장비를 이전하는 것은 파트너국의 방위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분쟁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일본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무기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서, 중국의 반발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강민
일본 정부가 살상무기 수출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바꾼 뒤 처음으로 무기 수출에 나섰습니다.
중고 호위함을 필리핀에 수출할 계획인데 남중국해에서 군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 견제 목적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이 필리핀에 함대함 미사일 등을 갖춘 중고 호위함을 수출하는 데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회담을 통해 실무협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 살상 무기를 수출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뒤 첫 수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필리핀은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일본에서도 중국 견제 목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 일본 방위상 (어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무력이나 강압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고이즈미 일본 방위상은 미군과 필리핀군, 일본 자위대가 참가하는 중국 견제용 합동 군사훈련을 참관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호주와도 해상자위대 호위함을 기반으로 호주 해군 신형 함선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그제)]
"방위장비를 이전하는 것은 파트너국의 방위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분쟁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일본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무기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서, 중국의 반발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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