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나무호 화재는 혼자 다니다가, 이란 공격에 맞은 거고, 그래서 작전에 참여하라고 하고 있죠.
우리 정부는 세 가지 모두 미국과 온도차가 분명해 보입니다.
이란도 처음으로 "우리 군대가 한 게 아니다" 첫 입장을 냈습니다.
이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 직전 나무호의 위치를 보여주는 선박 추적 사이트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 다수의 선박과 함께 있는 나무호는 정지 상태입니다.
HMM 관계자는 채널A에 "나무호는 이동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며 "대다수 선박들이 통항 재개 기대감에 호르무즈 해협 쪽으로 모여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선박이 단독 행동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과는 온도 차가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비슷한 판단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으로 단정 지었지만,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배가 기울어짐이 없어 피격이 확실치는 않다"며 여지를 열어뒀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피격이 아니라고 하면 아주 단순한 화재 사건이 되는 것"이라며 "단정 짓지 않고 알아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위 실장은 미국이 동참을 요구한 '프로젝트 프리덤'에 대해서도 "작전이 중단됐기 때문에 검토가 필요하지 않게 됐다"며, 참여 의사가 현재론 없음을 밝혔습니다.
이란은 오늘 나무호 화재와 관련해 "이란 공화국 군대의 개입 혐의를 단호히 부인한다"는 첫 입장문을 냈습니다.
다만, "의도하지 않은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고의성 없는 사고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영상취재: 김기태 채희재
영상편집: 강 민
트럼프 대통령은 나무호 화재는 혼자 다니다가, 이란 공격에 맞은 거고, 그래서 작전에 참여하라고 하고 있죠.
우리 정부는 세 가지 모두 미국과 온도차가 분명해 보입니다.
이란도 처음으로 "우리 군대가 한 게 아니다" 첫 입장을 냈습니다.
이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 직전 나무호의 위치를 보여주는 선박 추적 사이트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 다수의 선박과 함께 있는 나무호는 정지 상태입니다.
HMM 관계자는 채널A에 "나무호는 이동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며 "대다수 선박들이 통항 재개 기대감에 호르무즈 해협 쪽으로 모여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선박이 단독 행동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과는 온도 차가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비슷한 판단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으로 단정 지었지만,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배가 기울어짐이 없어 피격이 확실치는 않다"며 여지를 열어뒀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피격이 아니라고 하면 아주 단순한 화재 사건이 되는 것"이라며 "단정 짓지 않고 알아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위 실장은 미국이 동참을 요구한 '프로젝트 프리덤'에 대해서도 "작전이 중단됐기 때문에 검토가 필요하지 않게 됐다"며, 참여 의사가 현재론 없음을 밝혔습니다.
이란은 오늘 나무호 화재와 관련해 "이란 공화국 군대의 개입 혐의를 단호히 부인한다"는 첫 입장문을 냈습니다.
다만, "의도하지 않은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고의성 없는 사고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영상취재: 김기태 채희재
영상편집: 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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