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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간 장동혁 “李 정권 ‘독재 개헌’ 추진 단호히 거부”

2026-05-07 11:25 정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표결을 진행하는 헌법 개정안에 대해 "민주당이 통과시키겠다는 개헌안은 이재명 독재 연장을 위한 정략적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직격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7일) 청와대 앞에서 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이재명 정권의 독재 개헌 추진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재명과 이 정권은 지금껏 헌법을 개무시해왔고, 있는 헌법도 안 지키고 온갖 위헌 법률을 만들었다. 지키지도 않은 헌법을 뭐 하러 고치자는 건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한쪽에서는 집을 때려 부수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유리창을 갈자는 것과 마찬가지다. 개헌을 하겠다면 먼저 이재명이 연임 불가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위헌의 집대성인 공소 취소 특검부터 즉시 철회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통과시킨 위헌 법률들을 스스로 모두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지금 이재명은 오로지 감옥 가지 않겠다는 생각밖에 없다. 불법 대북 송금, 대장동 비리, 위증, 법인카드 유용, 선거법 위반은 아무리 검사들을 조져도, 사법부를 겁박해도 도저히 감옥행을 피할 수 없는 명백하고 파렴치한 범죄들"이라며 "그러니 자기가 특검을 임명해 자기 범죄를 아예 지우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독재를 막고 독재 정권을 끝장내는 선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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